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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주사"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니들은 바늘을 이용하여 약물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 편리한 패치 형태의 약물 전달 시스템입니다. 일반 주사보다는 덜 아프고 사용하기 쉬워서 시장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인공지능 융합기술(AIoT) 설비·장비 전문기업인 지티사이언과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가 공동으로 의료 목적 AIoT 마이크로니들 설비 관련 공동 개발 및 생산, 글로벌 사업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티사이언은 3년 동안 테라젝아시아에 100억을 투자하여 신형 마이크로니들 생산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판매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지티사이언은 2008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T 기술이 융합된 AIoT 장비를 개발하며 실험실 환경, 보건, 안전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을 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미래 유망 기술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약물 전달 기술 지원을 1호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지티사이언 대표는 "최근 해외의 많은 제약 및 기관으로부터 의료 목적의 마이크로니들 연구 장비와 설비 요청이 증가하여 테라젝아시아에 투자하게 되었다"며 "지티사이언의 AIoT 기술을 마이크로니들 설비와 공정에 접목하여 의료 목적의 마이크로니들 생산이 쉽고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 테라젝의 의약용 마이크로니들 특허와 기술을 도입한 후, 의약 목적 마이크로니들의 상용화에 있어서 큰 문제였던 설비 자동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테라젝아시아는 더욱 효율적인 생산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약물 전달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지티사이언과 테라젝아시아의 협력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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