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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프레소와 업스테이지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에서 수학에 특화된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KT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후, K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스GPT(가칭)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챗GPT 등에서는 광범위한 LLM을 사용하는 것이 전문성이나 효용성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스프레소와 업스테이지는 특화된 영역을 위해 프라이빗 LLM인 경량형언어모델(sLLM)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LLM의 보안과 환각 문제를 해소한 모델로, 특정 영역에 특화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매스프레소는 매일 1000만건의 문제 검색을 통해 축적된 학습 수준, 맥락, 상호작용 등의 데이터를 업스테이지에 제공하고, 업스테이지는 이를 기반으로 환각 현상 방지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매스프레소는 매스GPT 모델을 계속하여 발전시키고, 이를 콴다의 학습 인터페이스와 결합하여 AI 기반 보조 교사인 AI 튜터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AI 튜터는 콴다과외, 콴다스터디, 콴다 어댑티브 등 다양한 솔루션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습, 개인 교습, 단체 수업 등 모든 학습 환경을 최적화하고, 선생님들에게는 채점과 과제 등을 보조해 줄 것입니다. 매스프레소와 업스테이지의 협력을 통해 콴다는 더욱 발전된 AI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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