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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2024 Emerging AI+X TOP100 선정

AI 스타트업 라이너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관의 2024 Emerging AI+X TOP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IA는 2020년부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미래를 선도할 국내 AI 대표 기업 100곳을 선정해오고 있다.

라이너는 국내에서 최초로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라는 AI 에이전트와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인 라이너 코파일럿을 출시하였다.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는 GPT API와 라이너의 하이라이팅 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정확하고 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도록 구현되었다. 라이너 코파일럿은 웹브라우저에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는 AI 확장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궁금한 내용을 즉각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즉시 번역을 요청할 수도 있다.

미국,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90%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라이너는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정보 접근성이 증가한 현대 사회에서 이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너는 AI 기술을 고도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너는 2020년 8월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유망 스타트업 중 유일한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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