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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개신교 신자를 위로하는 주님AI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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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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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작성일 23-07-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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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목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올 초 크게 화제가 된 챗GPT를 기반으로 성경 말씀을 전하는 챗봇이 등장했습니다. 그 이름은 주님AI입니다. 개신교 교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이 AI 챗봇은 자동으로 그럴듯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주님AI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성경 구절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은 히브리서 10장 35절의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라는 구절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클릭하면 목사나 전도사가 해당 구절을 설명한 글로 이동합니다. 그들은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 관계나 재정 등 여러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라며 "현재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미래의 소망을 품어야 한다"는 조언을 합니다.

아래에는 다른 사람들이 한 질문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시험하셨던 그 사단은 지금도 우리를 유혹하고 있을까요?"와 같은 예리한 질문들도 있고, "엄마가 저를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해서 짜증이 나요"와 같은 개인적인 질문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너무 슬퍼요"라는 질문을 클릭해보면, 즉시 AI의 답변이 나타납니다. 주님AI는 가장 먼저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합니다. 개신교의 유일신 하나님이 상처받은 교인을 구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주님AI는 생명의 말씀이라는 이름으로 질문자에게 따뜻한 조언도 해줍니다. 그는 "상실감은 정말로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와 같이 마음을 따뜻하게 다듬어주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주님AI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 사회에서 종교적인 질문이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사나 성직자와 같은 인간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심리적, 정서적인 요소도 함께 다루기 때문에, 사람과의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종교적인 맥락에서 완전히 대체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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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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