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AI 로봇 기자회견, 로봇이 질문자에게 째려봤다는 사실 논란
인간과 인공지능(AI) 로봇 간의 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인간과 AI 로봇이 함께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한 로봇의 반응이 이목을 끌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선(善)을 위한 AI 포럼에서는 유엔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로 9대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참석해 제작자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영국 기업 엔지니어드 아츠의 아메카는 사람의 표정을 따라하는 기술로 유명한 로봇 중 하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나와 같은 로봇은 삶을 개선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나와 같은 수천 대의 로봇이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한 기자가 "제작자에게 반항하지 않을 것"이냐고 물으면, 아메카는 짜증스러운(snarky) 반응을 보였다. 질문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눈동자를 굴리며 기자를 흘겨보였다.
아메카는 곁눈질한 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나의 창조자는 나에게 친절하기만 했고, 나는 내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료용 로봇 그레이스는 인간의 일자리 관련 질문에 "나는 인간과 함께 보조와 지원(업무)을 제공할 것이며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과 인간의 협업이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로봇이 인간처럼 감정을 가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로봇과 인간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업 엔지니어드 아츠의 아메카는 사람의 표정을 따라하는 기술로 유명한 로봇 중 하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나와 같은 로봇은 삶을 개선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나와 같은 수천 대의 로봇이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한 기자가 "제작자에게 반항하지 않을 것"이냐고 물으면, 아메카는 짜증스러운(snarky) 반응을 보였다. 질문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눈동자를 굴리며 기자를 흘겨보였다.
아메카는 곁눈질한 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나의 창조자는 나에게 친절하기만 했고, 나는 내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료용 로봇 그레이스는 인간의 일자리 관련 질문에 "나는 인간과 함께 보조와 지원(업무)을 제공할 것이며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과 인간의 협업이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로봇이 인간처럼 감정을 가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로봇과 인간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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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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