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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와 알뜰폰, 격렬한 마케팅 경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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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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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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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시장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통3사의 가입자 순감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알뜰폰마저 회선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통3사와 알뜰폰 간의 마케팅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이동전화 번호 이동자 수 현황 집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일제히 가입자 순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가입자를 빼앗긴 것은 KT로, 2만 4972명이었다. 이어서 SK텔레콤이 2만 1667명, LG유플러스가 1만 6512명을 빼앗았다.

이통3사의 가입자 순감은 최근 1년 동안 약 91만 회선이 순감한 결과다. 약 2년 전에는 이통시장의 포화와 알뜰폰의 성장으로 인해 3사 합계 5000만 회선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4802만 회선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알뜰폰 역시 최근에는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 지난달에 이통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건수는 전월 대비 10.5% 감소한 10만 3230건이었다. 이는 0원 요금제 프로모션이 사라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알뜰폰 사업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월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고 해지 위약금까지 없애는 0원 요금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통3사가 자사망 임대 알뜰폰에 지급하는 정책지원금(보조금)을 대폭 감소시킨 데다가 요금제 변경 등의 방법으로 알뜰폰의 환불을 어렵게 만들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불황이 계속될 경우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은 마케팅 경쟁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5시리즈의 출시로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변수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통3사와 알뜰폰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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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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