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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폼페이에서 훔친 화산암 파편을 돌려보낸 여성, 저주에 걸려 유방암 앓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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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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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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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폼페이에서 화산암 파편을 가져온 여성이 저주에 걸려 유방암에 걸린 후 이를 사과하는 편지와 함께 돌을 반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폼페이는 고대 도시로,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 폼페이는 18세기 중반부터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유물을 훔쳐가는 관광객들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 여성이 폼페이 고고학공원 소장에게 손으로 쓴 편지와 함께 화산암 파편을 반환했다. 이 여성은 편지에서 저주에 대해 몰랐다. 어떤 돌이라도 가져가면 안 된다는 걸 몰랐다며 1년 만에 나는 유방암에 걸렸다. 나는 젊고 건강한 여성이며 의사들은 단지 불운이라고 말했다. 제발 사과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이 사연은 추흐트리겔 폼페이 고고학공원 소장에 의해 엑스(X) 트위터에 공유되었고, 소장은 익명의 발신자에게 쾌유를 빌었다.

이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년 전에는 여성의 얼굴을 한 테라코타 조각을 함께한 소포가 도착했고, 2020년에는 캐나다 관광객이 폼페이에서 훔친 유물을 반환하였다. 이러한 반환 사례들은 폼페이에서 훔친 유물들을 자발적으로 반환하는 경우도 많아져, 전시 공간에서 따로 전시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폼페이의 유물 훔침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좋은 예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폼페이는 세계 유산으로, 우리 모두가 이를 보존하고 존중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도덕적인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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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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