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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1년을 맞이하며 직면한 도전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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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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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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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의 1년, 성취와 과제

27일은 이재용 삼성 회장이 회장직을 맡은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회장은 취임 직후 국내외를 활발히 오가며 현장 경영에 힘썼다.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과 사우디, 미국, 유럽을 돌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사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나 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만남도 다수였다. 이 회장은 또한 오는 11월 개최지가 결정되는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과 삼성은 여전히 여러 가지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IT(정보기술) 수요 감소로 올해 DS(반도체) 사업부의 수익이 급감하였으며, 전장·로봇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도 고민거리이다. 또한 회장은 매주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 사법 리스크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계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3년상을 마무리한 이 회장이 새 삼성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7일 이 회장이 취임한 당시는 삼성이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시기였다. 내부에서는 실적의 주요 요인이었던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하여 실적 충격 수준의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 급감했고, 특히 반도체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대폭 하락하였다. 외부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완성품 수요가 위축되었고 경기 불황이 1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회장은 취임 직후 삼성의 위기 타파를 제 1 과제로 삼았다. 그는 특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주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중동을 중심으로 한 기회의 땅을 개척하고 다양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사업 분야에 진출하는 데에도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재용 삼성 회장이 이끄는 새 삼성은 숨 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이 회장은 발목을 잡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삼성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와 국민들은 그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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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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