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대 과제 해결 위해 35조원 규모의 추경 필요"
민생회복·경제도약·취약계층 보호 등 3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35조원 규모의 신속한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의원총회에서 "세계 경제는 차츰 불황에서 벗어나는데 대한민국만 끝없이 추락 중"이라며 "경제 악화의 주범이 정부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조속한 추경 편성에 여야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극심한 수해로 민생경제는 더 험난한 가시밭길에 직면했다"며 "8월부터는 버스비, 지하철 요금 같은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된다. 민생이 그야말로 초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IMF(국제통화기금)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하향조정한 것과 관련해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그저 상저하고니, 시간 지나면 다 좋아질 것이다란 타령만 하고 있으니 경제가 나아질리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고물가와 고금리, 주거 불안 해결을 위한 민생 회복 추경에 나서야 한다"며 "물가폭탄 피해계층 중심 에너지 물가지원금 지급, 지역 화폐 예산 증액, 중소기업․자영업자 고정비 감면 및 취약차주 지원, 미분양 주택 매입 후 공공임대 전환 등을 시급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기활력 충원을 위한 경제 도약 추경이 필요하다"며 "세계 각국이 경쟁하고 있는 RE100 기반 구축, 디지털 인프라투자 확대, 재난 대응 및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추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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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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