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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이브이파킹서비스(EVPS)가 코넥스 상장사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최대 주주로부터 지분 양수 제안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 미국 인디언 자치정부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논의 등을 고려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당초 코스닥 이전 상장을 고려하고 있었으나, 코스닥 상장법인의 인수 제안을 받아 내부에서 검토 중이다. 현재 회사의 사업 확장을 고려해 이전 상장 외에도 코스닥 상장법인 인수를 통한 우회상장이 추가적인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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