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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알스튜디오, 엔비디아 인셉션 파트너로 선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이하 이브이알)가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옴니버스 및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이루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에게 전문 소프트웨어 툴과 최신 리소스, 업계 전문가 및 AI 관련 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브이알은 지난 8월에 개최된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라프(SIGGRAPH) 테크 세션에서 게임, 영화 시각특수효과(VFX) 및 AI를 위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 및 적용을 주제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브이알은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디지털 휴먼 프로젝트 에덴(Eden)을 최초로 공개하며 엔비디아 및 여러 글로벌 AI 업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젝트 에덴은 3차원(3D) 볼륨메트릭캡처(Volumetric Capture) 기술과 오디오 투 페이스(Audio to Face) AI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외 유명인의 고유한 표정과 목소리를 극사실적으로 구현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브이알 대표인 김재환 대표는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 에덴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현재 엔비디아와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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