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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대한민국-대만 국가대항전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만 유안타선물과 함께 대한민국-대만 국가대항전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과 대만 유안타선물 고객이 참여하여 CME그룹의 63개 선물 상품을 거래하며 청산손익비율, 수익적중률, 승률 등을 겨루는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는 라운드 1, 2, 스페셜 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 1에서는 국가별로 상위 50명(총 100명)이 라운드 2에 진출하게 된다. 라운드 2에서는 전체 상위 5명에게 각 국가에서 상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페셜 라운드에서는 각 국가의 수익적중률과 승률 1위 2명(총 4명)에게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상금 규모는 원화 상금 1300만 원과 해외선물 수수료상품권 1만달러로 총 2600만 원 수준이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신규 계좌 개설 후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해외파생 수수료 상품권 50달러와 거래수수료 할인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가능하며, 대회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이현민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 팀장은 "국가대항전 답게 라운드 2에 진출한 분들께는 특별히 제작한 국가대항전 유니폼도 증정한다"며 "대한민국 해외선물 투자자들의 실력을 내세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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