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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와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100만원 지원

경기 의왕시는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출산가정에 대한 산후조리비와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소식이 꼽혔습니다.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의왕시는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와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인하, GTX 의왕역 정차로 민투심 통과 등이 상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외에도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난방비 지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당선, 의왕무민공원 개장, 2023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개통 등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1위로 선정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산모 1인당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선택한 10대 뉴스를 바탕으로 올 한 해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의왕시가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의왕시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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