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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 주가 상승세 지속

최근 의료 AI(인공지능) 관련 주식이 증시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생명 연장에 대한 꿈을 토대로, 주가가 5배 이상 상승한 기업들이 늘어나며 고평가 논란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목 선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 가운데 주목할만한 AI 기업으로 딥노이드가 꼽힌다. 2008년 설립 후 2021년 8월 코스닥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딥노이드는 의료뿐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보안,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딥노이드의 사업 다각화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24일 딥노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1.15%) 상승한 2만5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의료 AI주가 올해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딥노이드 역시 큰 상승세를 보였다. 딥노이드의 주가는 올해 들어 352.46% 상승한 수치다.

딥노이드는 의료 AI 플랫폼에 특화된 기업으로, AI를 통한 진단, 판독 보조, 질병 조기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의료 AI 업체와는 달리, 딥노이드는 의료인 대상의 AI 개발 플랫폼까지 제공하고 있다.

딥노이드의 딥파이(DEEP:PHI)는 프로그래밍과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이 직접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 솔루션이다. 현재 2000명 이상의 의료진이 딥파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2년 동안 딥파이의 연구개발 건수는 70건에 달한다.

또한 딥노이드는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그중 뇌, 흉부, 폐질환 진단에 특화되어 있다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딥뉴로(DEEP:NEURO)는 뇌 MRA 의료 영상에서 뇌동맥류를 검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영상판독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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