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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 장기 충성도 고객 중 가격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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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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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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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지니와 같은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글로벌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들 중 1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기 충성 고객 비율이 과반수를 차지한다고 나타났다.

NIA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 경험 모델에 관한 실증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들의 행태를 조사했다. 조사는 현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11명의 데이터 중 믿을 수 없는 응답을 제외한 180개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55.0%인 99명이 현재 이용 중인 음악 서비스를 1년 이상 사용했다고 답했다. 또한, 9개월 이상 ~ 12개월 미만 10.6%(19명), 6개월 이상 ~ 9개월 미만 8.3%(15명), 3개월 이상 ~ 6개월 미만 16.1%(29명) 등으로, 적어도 3개월 이상 장기 이용자가 90%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음악 서비스를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는 경우, 가장 큰 이유로는 가격을 꼽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은 "구독 형태로 제공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비용을 고려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사용 또는 전환을 결정하고 있다"며, "다른 브랜드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는 가장 큰 이유(40.7%)는 이용 요금 때문으로, 비용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 품질 부문에서는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 서비스들이 애플 뮤직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결과도 밝혔다. 이는 국내 서비스들이 최신 음악 콘텐츠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해 서비스의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애플 뮤직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논문은 설명했다.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는 토종 강자와 글로벌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기 충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함께 콘텐츠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다.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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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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