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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슈퍼 앱 전략, 뱅킹 앱 MAU 경쟁이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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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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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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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 경쟁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인금융을 중심으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모바일 뱅킹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MAU는 소비자가 금융 업무를 보기 위해 어떤 은행을 주로 이용하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은행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뱅킹 앱 시장에서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MAU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앱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 앱이 빠르게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2분기 월평균 MAU는 1,740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1,500만 명)보다 16%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습니다. KB스타뱅킹 앱의 MAU는 올 상반기 1,152만 명으로 작년 6월의 1,000만 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금융 전체 계열사의 금융 플랫폼 MAU도 작년보다 28.6% 증가한 2,208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신한은행의 신한 쏠 앱은 6월 말 기준 961만 명의 MAU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833만 명)에 비해 15.4% 증가한 수치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이 올해 국민은행 다음으로 1,000만 MAU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은행의 우리 WON 뱅킹 앱과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은 6월 기준 각각 742만 명과 576만 명의 MAU를 기록했습니다. 이 두 은행도 뱅킹 앱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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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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