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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G20 정상회의에서 선도적인 "녹색 사다리" 역할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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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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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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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G20 참석 "녹색기후기금에 3억 불 추가 공여,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 불을 추가로 공여하여 개도국들의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책임과 기여를 강조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진국과 신흥국 간에 입장 차이 속에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적 기여뿐만 아니라 녹색기술 협력과 녹색해운항로 구축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적극적 역할을 약속하며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 하나의 지구에서 "대한민국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발표한 GCF 3억 달러 추가 공여는 우리나라의 지난 공여액의 150% 규모입니다. 우리나라는 GCF가 설립된 2013년에 1억 달러, 2020~2023년에 2억 달러를 공여했는데 이번에는 3억 달러(2024~2027년 2차 재원 보충)를 추가로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공여 의무가 없는 국가들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앞장선 G20은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GCF에 대한 G20 차원의 적극적인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선도적 노력에 힘입어 이번 G20 정상 공동 선언문에는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재원보충에 회원국들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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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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