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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무탄소에너지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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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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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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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무탄소에너지로 탄소중립 목표 앞당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과 수소 등 고효율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앞장서며, 낮은 효율의 재생에너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해 고효율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무탄소에너지는 RE100이라는 이니셔티브의 대안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니셔티브는 2050년까지 전력 사용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효율이 낮은 재생에너지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원전과 수소 등 고효율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해야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다는 의미를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해 전 세계가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플랫폼인 무탄소연합을 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무탄소연합은 각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등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 달에 출범할 예정인 이 무탄소연합은 한국 기업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또한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민간의 기술 혁신과 투자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무탄소연합 결성 제안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는 재생에너지만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지나치게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이 무탄소연합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탄소포집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탄소에너지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무탄소에너지가 글로벌 탄소중립의 판단 기준이 되도록 할 의도도 있다.

기존의 RE100 이니셔티브는 사용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니셔티브를 따르면 소수 국가만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고자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통해 보다 많은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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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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