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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렉라자(레이저티닙) 비소세포 폐암 1차 치료제, 급여 기준 확대하기 위한 5부 능선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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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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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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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비소세포 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을 확대하기 위한 5부 능선을 넘어섰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렉라자를 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하는 게 적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렉라자와 경쟁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폐암 1차 치료제로 약평위 문턱을 넘은 지 약 한 달 만에, 이번에는 유한양행의 렉라자도 같은 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을 확대하게 되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에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폐암 환자들을 위한 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7월에는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이어서 올해 6월에는 다국가 임상 3상을 기반으로 폐암 1차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확대하여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건강보험 시장진입을 위해 유한양행은 폐암 1차 치료제로의 급여 기준을 확대하기 위한 신청을 해왔습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는 급여 기준을 확대하기 위해 5부 능선으로 평가를 진행합니다. 암질환심의위원회와 경제성평가소위원회를 통과한 후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과한 렉라자는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 그리고 급여기준 고시를 거쳐서 비로소 폐암 1차 치료제로서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될 수 있게 됩니다.

한 달 일찍 평가위 문턱을 넘은 타그리소는 이미 지난달부터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상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어 있으며, 협상이 순조로워진다면 올해 안에 타그리소도 폐암 1차 치료제로서 건강보험 급여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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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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