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유진투자증권과 두물머리가 협업하여 11월에 ChatGPT 기반의 고객자산관리 지원 플랫폼 AI(인공지능) 애널리스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유진투자증권의 Private Banker(PB)들이 고객 자산 관리와 투자 상담에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두물머리의 ChatGPT AI 주식 애널리스트 서비스 불리오 AI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양사는 불리오 AI를 유진투자증권 PB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솔루션이 11월에 오픈되면 유진투자증권 PB는 AI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신속한 주식 분석과 투자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존의 애널리스트 리포트와 투자 정보 서비스에서 다루지 못하는 중소형 주식이나 해외 주식에 대해서도 AI의 데이터 기반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두물머리의 불리오 AI는 AI를 통해 주식에 대한 다양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120개국의 상장 종목들에 대한 계량 데이터 분석 내용을 ChatGPT와 연계된 대화 형태로 제공한다. 주식 분석과 같은 전문 분야에서 정확한 답변이 어려운 ChatGPT의 한계를 두물머리가 검증한 계량 데이터와 투자 분석 AI를 통해 해결하였다. 이 기술은 지난 5월에 업계 최초로 ChatGPT에 정식 플러그인(Plug-in)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ChatGPT 중심의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여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유진투자증권의 투자 분석과 상담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