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유안타증권, We Know ETF랩 출시…성장주 상장지수펀드에 분산투자

유안타증권이 17일 국내 및 해외 증시에 상장된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ETF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e Know ETF랩은 진입 장벽이 높은 글로벌 성장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을 편입한 ETF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맞는 액티브/테마 ETF를 편입해 자본 차익 및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의 전체 IT 섹터 ETF보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세분화된 ETF에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한다.

이를 위해 국내에 상장된 약 120개, 해외에 상장된 약 150개 내외의 ETF로 투자 종목군을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수익률 모멘텀 및 자금 유입 등을 추적해 향후 가격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주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이 상품은 목표 전환형 상품으로 원화 기준 계좌평가금액이 일정 수익률을 달성했을 경우 편입 자산을 매도하고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1회 선취 1%에 매 분기 0.125%를 후취한다. 유안타증권의 전국 지점 및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We Know ETF랩은 전문가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ETF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정교한 시장 판단과 분석을 통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