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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과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20일 강남 사옥에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유비온의 대표이사 임재환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영업 총괄상무 임태건 등의 주요 이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유비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교육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코스모스 학습 경험 플랫폼(COURSEMOS LXP)은 기업, 대학, 협회 등에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호작용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약 150개의 주요 대학과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과 학습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활용하여 보다 선진화된 AI in Education (AIED) 환경을 만들어가기로 계획했습니다. AIED는 AI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여 개별 학습자의 학습 경험을 최적화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유비온은 ‘AI 튜터’라는 새로운 교육 도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AI 튜터는 네이버의 초대 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여, AIChat, 문서 번역 및 요약, 클로바 스튜디오, 클로바 노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유비온은 코스모스 학습관리시스템(LMS)과 경로 추천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유비온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교육 분야의 결합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양사는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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