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분기 GDP 성장률, 0.1% 감소…물가상승률은 2.9%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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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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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3분기에 고금리와 고물가로 0.1% 역성장

유로존은 3분기(7~9월) 동안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경제가 0.1% 역성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3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제로(0) 성장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다.

유로존은 전년 대비로는 0.1% 성장에 그쳤다. 이는 올해 3분기에 연율 4.9% 성장률을 기록한 미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조한 성적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프랑스는 전분기 대비 0.1% 성장, 스페인은 0.3% 성장, 벨기에는 0.5% 성장했지만,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 경제는 0.1% 후퇴를 겪으면서 부담이 됐다. 아일랜드와 오스트리아 경제도 각각 1.8%, 0.5% 위축된 상황이다.

한편, 유로존은 오는 10월에 전년 대비 2.9%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여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3.1%를 예상했었다.

물가상승률이 9월 때는 4.3%까지 치솟았지만, 에너지 가격의 하락과 식료품 물가상승률의 완화로 인해 다소 안정화되었다고 유로스타트는 설명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도 10월에 4.2%로 기록되어, 지난달의 4.5%에서 조금 둔화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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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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