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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비즈니스 활동, 독일을 중심으로 11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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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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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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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비즈니스 활동이 독일을 중심으로 8월에 다시 위축되면서 2020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유럽통계청이 발표한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의 48.6에서 8월에는 47.0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가 예상한 48.8에 비해 더 낮은 수준입니다.

구매관리자지수는 50 이상이면 활동 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이면 위축을 의미합니다.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이번 8월의 수치는 2013년 4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함부르크 상업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사이러스 드 라 루비아는 "유로존의 서비스 부문은 제조업 부진으로 인해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종합 구매관리자지수를 서비스 및 제조업으로 구분해보면, 서비스 분야의 PMI는 48.3이고 제조업 PMI는 7월의 42.7에서 이달에 43.7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루비아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PMI 수치를 고려하면 유로존 경제는 3분기에 0.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유로를 사용하는 20개국으로 구성된 유로존은 1분기에 0.1%의 성장을 기록한 후, 2분기에는 0.3%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부진은 높은 금리와 에너지 가격 상승, 그리고 외부 수요의 둔화의 영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유로존 내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독일은 8월에 기업 활동이 가장 크게 위축되어 유럽의 병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루비아 이코노미스트는 8월 유로존 경제의 하향 압력은 주로 독일의 서비스 부문의 비정상적인 속도로 위축되어 전환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레피니티브의 분석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회의에서 금리를 현재의 0.7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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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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