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겨울철 내복의 개념을 완전히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에 얇은 흡습발열 기능성 내복으로 선보인 이후 전세계에서 15억장이 팔렸으며, 유니클로의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히트텍 탄생 20주년을 맞아 유니클로는 히트텍의 제품군을 내복에서 평상복, 외투 등으로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상품계획부문장 김경진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라인업 확대에 맞춰 히트텍의 소재를 꾸준히 진화시켜왔다"며 "앞으로는 히트텍 패밀리로 이너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열에너지로 바꿔주는 흡습발열 기술을 적용해 얇으면서도 따뜻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니클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히트텍의 보온성을 개선시켰는데, 히트텍 엑스트라웜과 히트텍 울트라웜을 출시하며 기존보다 각각 1.5배와 2.25배 높은 보온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얇고 따뜻한 히트텍은 겨울철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패션업계의 해석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