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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서울 2023에서 선보일 혼합현실(MR) 콘텐츠, 웁서울의 세계관 체험 가능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프로보크 서울에서 개최되는 웁서울 2023에서 위에이알이 혼합현실(M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관한 소식은 8일 밝혀졌다.

웁서울은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로, 전시와 쇼룸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웁서울 2023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위에이알은 AR(증강현실)·MR 제작 전문기업으로,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개발, 데이터 분석까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MR 콘텐츠는 현실과 가상을 융합해 제작되는 콘텐츠로, 애플 비전 프로와 같은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와 가상의 객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시간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경험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웁서울에서는 MR 콘텐츠를 통해 웁서울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웁플래닛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HMD를 통해 가상으로 존재하는 웁플래닛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사람과 동일한 크기의 주민 진수를 프로보크 서울 내에서 만날 수도 있다.

위에이알 관계자는 "해당 콘텐츠는 브랜드의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하기 위해 MR 콘텐츠를 활용한 업계 최초의 사례"라며 "브랜드는 MR 콘텐츠를 통해 현실 공간의 가치를 브랜드의 세계관에 온전히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MR 콘텐츠는 브랜드와 아티스트, 그리고 콘텐츠와 공간을 연관 짓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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