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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레이, 웹3 시장 공략에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체결

픽셀플레이는 웹3 슈팅 게임 픽셀배틀을 개발한 개발사로써,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픽셀배틀은 웹3 기반 웹브라우저 PvP(이용자간 대결) 슈팅 게임으로, 개발 과정에서 1000만번 이상 학습시킨 인공지능(AI)을 투입하여 개발 효율을 높였다. 게임에서 이용자와 상대하는 NPC(Non Player Character)는 반복학습 과정으로 진보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픽셀플레이는 지난달 25일 이틀간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 웹3 행사 Web X에서 픽셀배틀을 선보였다. 현재 픽셀배틀은 올해 말에 정식으로 런칭될 예정이며, 게임 콘텐츠 확장과 함께 다양한 토큰 유틸리티를 개발 중에 있다.

디스프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픽셀배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과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프레드는 지금까지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아발란체, 더 샌드박스, 엑시 인피니티 등 인지도 높은 해외 프로젝트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프로젝트의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프레드 공동창업자인 예준녕은 "픽셀배틀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프로젝트"라며 "디스프레드는 해외 프로젝트 지원 경험을 토대로 픽셀배틀의 생태계 확장과 시장 개척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픽셀플레이 대표인 김종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를 확보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는 웹3 생태계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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