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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일본 게임 퍼블리싱으로 서브컬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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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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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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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일본 게임사와 손잡고 서브컬처 게임 국내 출시 추진

게임업계에서는 최근 외부 개발사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배급하는 퍼블리싱(배급) 계약이 활발히 체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금이 풍부한 게임사들은 퍼블리싱 계약과 지분 투자를 병행하여 빠르게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웹젠은 서브컬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올해에만 일본 개발사 두 곳의 게임을 국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연내 일본 개발사가 만든 서브컬처 게임 2종을 국내에서 배급할 예정이다. 서브컬처란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특징인 수집 게임을 의미한다. 웹젠이 올해 처음 내놓은 서브컬처 게임은 역할수행 게임(RPG)인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로, 이는 일본 그람스가 지난해 개발한 게임을 웹젠이 국내 공급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웹젠은 일본 에이밍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싶어서!도 국내에 배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웹젠이 일본 게임 2종의 퍼블리싱을 통해 서브컬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른 업체가 개발한 게임을 배급하면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웹젠은 내년을 향해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그에 앞서 퍼블리싱 게임 2종을 통해 시장을 탐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퍼블리싱 사업의 장점으로는 실적 개선을 빠르게 이룰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웹젠의 매출은 2020년 2941억원에서 지난해 2421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웹젠의 자체 IP 게임인 뮤와 R2 등의 매출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이러한 상황에서 외부에서 출시된 게임을 사업화하면 즉각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젠은 일본 게임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이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도 퍼블리싱 계약 및 지분 투자를 통해 IP 보유량을 늘려가는 추세인 만큼 웹젠의 이러한 도전은 게임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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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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