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웹소설 산업, 1조원 돌파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3-09-07 17:0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웹소설 시장이 큰 성장을 보여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의 공통점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웹소설 산업의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2021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창작자, 공급자, 이용자 측면에서 조사한 첫 번째 실태조사로서 앞으로는 2년 주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웹소설 산업 규모는 약 1조 390억원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 11개의 웹소설 플랫폼 매출을 기준으로 한 규모다. 2020년 전체 시장 규모가 6400억원으로 추정되었던 것과 비교하여 62%의 성장을 보였다.

이용자 수는 약 587만명으로 파악되었다. 모바일 웹소설 애플리케이션 21곳의 이용자 수를 집계한 후 점유율을 고려하여 추산하였다.

웹소설을 적어도 한 달에 1회 이상 본 이용자 599명을 대상으로 이용 빈도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거의 매일 웹소설을 읽는 응답이 34.5%로 가장 높았다. 또한, 주중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30분에서 1시간 미만의 이용 시간 응답이 35.6%, 주말 기준으로는 28.6%로 가장 많았다. 주로 대여 결제를 이용하며 현실 로맨스 장르를 즐겨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77.8%는 유료 결제를 경험한 바 있다고 답변했다. 이때 1회 평균 결제액은 1만 4476원이었다.

또한, 창작자의 평균 연간 수입은 약 3487만원으로 조사되었지만, 이 중 웹소설 연재에서 얻는 수입은 약 46.1% 수준이었다. 이는 웹소설 산업이 기존의 문화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웹소설 시장의 성장은 드라마와 영화 등의 다른 분야 콘텐츠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웹소설 산업의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