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우크라이나와 재건 사업 협력 강화 협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의원들을 만나 재건 사업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이 우크라이나 의원 2명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지난달의 재건 협력 대표단의 방문 이후 양국 간 재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서 실시되었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의원단에게 6대 선도 프로젝트를 포함한 양국 간 재건 협력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6대 선도 프로젝트에는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보리스필 공항 현대화, 부차시 하수처리시설, 카호우카 댐 재건지원, 철도노선 고속화(키이우~폴란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원 장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했던 "원팀 코리아" 기업 5개사(삼성물산, 현대건설, 수자원공사, KT, 한화)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재건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의 제안한 리튬 개발 등의 지원 개발 협력에 대해 의원단의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세르게이 타루타 의원은 리튬 관련 정보 제공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원 장관은 "영국, 독일 등 서방 국가와의 유사한 협력을 우리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서울시, 2024년 하반기에 기후동행카드 도입 예정 23.10.06
- 다음글미국 철강업계에 대한 관세 이슈로 대응하는 정부, 국내 전기요금 인상압력 예상 23.10.06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