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워크숍 개최
원자력발전(원전) 해체분야 산업과 학계, 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원전해체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국해체산업협회는 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3 성공적 원전해체 사업을 위한 산·학·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부족한 일감을 가진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기 발주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발표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원전에서 만들어지는 대형 폐기물 중 일부를 2026년 말까지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계, 연구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산업계에서는 원전해체 기술 개발 및 안전한 해체를 위한 규제 방향 및 법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방사선과 관련이 없는 시설에 대해서도 해체승인 전에 해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활발히 나왔다. 이를 통해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 김규성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해 발표한 원전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원전해체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 발전사업본부장 장희승은 "원전해체는 현세대에게 소중한 에너지를 공급해준 원전을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에서 한수원은 해체사업의 주체로서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해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국해체산업협회는 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3 성공적 원전해체 사업을 위한 산·학·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부족한 일감을 가진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기 발주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발표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원전에서 만들어지는 대형 폐기물 중 일부를 2026년 말까지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계, 연구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산업계에서는 원전해체 기술 개발 및 안전한 해체를 위한 규제 방향 및 법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방사선과 관련이 없는 시설에 대해서도 해체승인 전에 해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활발히 나왔다. 이를 통해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 김규성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해 발표한 원전해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원전해체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 발전사업본부장 장희승은 "원전해체는 현세대에게 소중한 에너지를 공급해준 원전을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에서 한수원은 해체사업의 주체로서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해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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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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