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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코퍼스코리아, 코니스트와 함께 콘텐츠 IP 개발 협약 체결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인 원유니버스가 지식재산권(IP) 개발을 위해 코퍼스코리아와 코니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코퍼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원유니버스 대표이사 고세준, 코퍼스코리아 대표이사 오영섭, 코니스트 대표이사 강태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회사는 글로벌 흥행을 위한 대작 콘텐츠 IP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IP 비즈니스 사업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각 회사는 스토리 IP 개발 사업, 스토리 IP 기반 메타버스 및 게임 공동 개발,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비주얼 테크 솔루션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원유니버스는 코니스트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 솔루션 그리다 AI를 활용하여 게임 및 메타버스 개발과 유통을 진행하고, 코퍼스코리아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는 공동으로 개발한 스토리 IP를 바탕으로 뛰어난 개발력을 발휘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 및 메타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코니스트와는 AI 기반 일러스트, 음성,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게임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각 회사는 공동 개발한 스토리 IP를 활용하여 웹소설과 웹툰 제작 및 연재를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가능한 상품 및 굿즈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라마, 게임, 메타버스와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IP 개발에 참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을 통해 한국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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