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진전
울산시,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가속화
울산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과 함께 UAM(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0년 미국에서 설립한 UAM 관련 독립법인으로,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UAM 사업과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모델 출시로 사업을 상용화하며,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 기체를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시는 슈퍼널과 협력하여 울산 도심과 준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UAM 운용 체계를 수립하고, 기체 기술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통합 실증 인프라 기반의 실증 및 시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상 및 항공 교통 수단과의 연계 운용을 통해 울산형 UAM 서비스를 발굴하고, 울산시-슈퍼널-현대자동차 간의 민관 협의체 공동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신재원 슈퍼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의 UAM 통합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준도심에서 빠르게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의미가 있다"며 "울산시와 함께 UAM 서비스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통합 실증 입지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UAM 관련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과 함께 UAM(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0년 미국에서 설립한 UAM 관련 독립법인으로,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UAM 사업과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모델 출시로 사업을 상용화하며,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 기체를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시는 슈퍼널과 협력하여 울산 도심과 준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UAM 운용 체계를 수립하고, 기체 기술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통합 실증 인프라 기반의 실증 및 시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상 및 항공 교통 수단과의 연계 운용을 통해 울산형 UAM 서비스를 발굴하고, 울산시-슈퍼널-현대자동차 간의 민관 협의체 공동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신재원 슈퍼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의 UAM 통합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준도심에서 빠르게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의미가 있다"며 "울산시와 함께 UAM 서비스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통합 실증 입지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UAM 관련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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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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