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에쓰오일에게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을 위한 소방 전담팀 구성
울산시가 기업 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에쓰오일이 9조원을 투자하여 건설 중인 석유화학 복합시설 샤힌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 인허가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러한 기업 지원은 파격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과 가까운 울산 남울주소방서에 사무실을 마련한 소방 전담팀은 남울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팀장으로 소방청, 울산소방본부, 울주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석유화학 시설은 토목건축 분야 인허가 외에도 소방 분야 인허가도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소방 분야 인허가는 관련 법령과 규정이 복잡하며 다양한 기관의 승인이 필요하여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인허가 과정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샤힌 프로젝트만큼이나 대규모인 이 프로젝트는 인허가 과정이 600건 이상이며, 소방 시설과 위험물 관련 인허가는 200건 이상이 예상된다.
소방 전담팀은 에쓰오일로부터 정기적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소방 시설과 위험물 인허가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접수된 허가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방 전담팀 관계자는 "법에 정해진 인허가 절차를 모두 거쳐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제목: 울산시,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샤힌 프로젝트를 위해 소방 인허가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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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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