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자원순환과 에너지 효율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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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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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구국가산업단지, 산업공생맵 구축으로 환경 개선 추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석유화학 업종 중심으로 구성된 산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노후된 시설로 인해 열 및 탄소 배출이 많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산단의 행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난 8일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울산·미포산단은 2013년에 설립된 자원순환 전문기업 비케이이엔지와 기업들 사이의 공생관계를 조사하는 산업공생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을 완료한 후에는 스팀, 폐수, 부산물 생성 가스 등을 계측하는 설비를 포함하여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산업공생맵은 각 기업이 배출하거나 소비하는 원료의 양 등 정보를 확인하고 데이터화하여 저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한 회사에서 작업한 뒤에는 다른 회사에서 공정 과정에서 주요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활용되지 않는 부산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산단공은 지난해 울산·미포산단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2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및 부산물 배출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특히 22곳에는 계측장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및 부산물 이동 흐름 데이터를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21개의 자원순환 모델을 마련했습니다. 산단공은 21개 모델 중 효과성, 사업화 가능성, 추진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올해 3개 사업에 착수하고 내년에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산단 내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화를 이룰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한 주 소금공장은 정제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제염 간수를 회수하여 침출-고액분리-정제-건조 공정을 거쳐 순도 80% 이상의 수산화마그네슘 및 탄산마그네슘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산업폐기물 소각에서 발생한 소각열을 활용하여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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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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