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우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매출은 시장 예상치 미달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3-08-02 18:2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우버, 2분기에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매출 예상치에 못미쳤고, 차량 호출 경쟁이 격화되며 주의해야 함"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Uber)가 2분기에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차량 호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 우버의 향후 실적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우버 주가는 5% 이상 하락하였다.

1일(현지시간) 우버는 개장 이전에 전년 동기 대비 3억2600만달러(약 4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하였다. 이는 200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전환이었다. 지난해 2분기에는 7억13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14년부터 공개된 실적 중 누적 영업손실이 315억달러에 육박하던 우버의 경제 상황에 획기적인 변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하였다.

잉여현금흐름도 처음으로 10억달러를 초과하였다. 2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8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순손실 1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92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월가 예상치인 93억3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차량 호출 및 음식 배달 사업은 호조를 보였다. 차량 호출을 의미하는 모빌리티 부문 매출은 48억9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였으며, 음식 배달을 의미하는 딜리버리 부문 매출은 30억5700만달러로 14% 증가하였다. 우버 최고경영자(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차량 호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우버의 3분기 전망치 또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3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는 9억7500만~10억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9억1500만달러를 크게 상회하였다. 또한, 차량 호출 및 배달 등 주문금액 전망치도 총 340억~350억달러로, 월가 예상치였던 339억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버 주가는 5.68% 급락하였다. 2분기 실적에 대한 향한 시장의 우려가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로 꼽힌다. 우버의 차량 호출 경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실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