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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중구점 개소식 열려

우리은행은 15일, 서울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중구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은행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조성한 노년층 복합 디지털·IT 교육 공간이다. 지난해 은평구 역촌동에 개소한 IT 행복배움터 1호점(은평점)을 시작으로 올해 중구점을 개소하고, 이후에는 중랑점, 관악점, 마포점, 양천점을 차례로 개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각 복지기관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신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IT 사랑방을 마련했다. 또한, 모바일 금융거래, 정보검색 등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배움터와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등 일상적인 키오스크 조작법을 연습할 수 있는 키오스크 존(KIOSK ZONE)도 조성되었다.

특히,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중구점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증강현실(AR) 기술로 다양한 디지털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이알 존(AR ZONE)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도 경험할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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