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외식 프랜차이즈, 물가 상승을 맞아 제조 방식 변화 선택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3-10-16 15:33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글로벌 물가 상승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인건비, 재료비 등을 감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제조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을 택했다.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을 가격 인상으로만은 해결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30년간 닭을 두 번 튀겨 붓으로 일일이 양념을 바르던 조리법에서 벗어나 튀김 로봇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협동 로봇 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킨 로봇을 가맹점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미 지난 1월에는 뉴로메카의 튀김 로봇을 시범 도입한 것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두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1300여개 가맹점에 튀김 로봇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협동 로봇 튀김 솔루션은 튀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다. 튀김기 상단에 설치되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기름 교체와 바닥 청소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올해 목표로 조리 효율화를 설정한 만큼 조리 과정 중 비용 절감을 고민해왔다. 원재료비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지난 4월 가격을 인상한 후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아 매출이 감소하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촌은 소스 바르기를 단계적으로 자동화하고, 이제는 튀김 로봇까지 도입하여 조리과정의 효율화에 주력하고 있다.

외식 시장에서 물가 상승은 프랜차이즈 업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단일 가맹점들은 인건비와 재료비가 계속 상승하면서 매출 증가와 가격 인상이라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조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은 필수적인 선택이 되었다. 가격 인상만으로는 물가 상승을 완전히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방향으로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에게는 변화된 조리 방식으로 더욱 신선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