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점원 속여 허위 결제한 20대, 벌금형 선고"
외국인 점원을 속여 허위 결제한 뒤 수십만원을 가로챈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6월 5일 한 편의점에서 신용카드로 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1장을 결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외국인 점원 B씨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며 요구를 거절했다.
기프트 카드는 모바일 유료 서비스에 사용되는 선불 결제 수단으로, 충전된 금액만큼 상품권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A씨는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내가 이전에 편의점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니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B씨를 속여 직접 카운터 포스기와 바코드 리더기를 조작해 결제가 이루어진 것처럼 꾸며냈다.
A씨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20여분 동안 총 3번에 걸쳐 4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3장을 횡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다"며 이유를 밝히며, A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6월 5일 한 편의점에서 신용카드로 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1장을 결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외국인 점원 B씨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며 요구를 거절했다.
기프트 카드는 모바일 유료 서비스에 사용되는 선불 결제 수단으로, 충전된 금액만큼 상품권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A씨는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내가 이전에 편의점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니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B씨를 속여 직접 카운터 포스기와 바코드 리더기를 조작해 결제가 이루어진 것처럼 꾸며냈다.
A씨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20여분 동안 총 3번에 걸쳐 4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3장을 횡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다"며 이유를 밝히며, A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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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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