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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지속에 한국증시 악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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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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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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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계속해서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미국 국채금리의 높은 수준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심리가 저하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아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 매리트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표기업들의 3분기 실적의 부진도 그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순매수하는 종목도 있지만, 그 종목들도 조금이라도 상승하면 다시 매도로 나오는 등 단기적인 매매가 많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이번 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550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순매도(1조603억원)보다 두 배가 넘는 매물이 나온 것이다. 특히, 지난주에는 1조6185억원의 팔자세가 집중되었다. 이로써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는 5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순매도 금액은 6월에는 1조716억원, 7월에는 1조9746억원, 8월에는 9347억원, 9월에는 1조603억원이 기록되었다. 특정 업종만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모든 업종을 팔고 있는 상황이다.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이차전지), 현대차(완성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이차전지 업체인 금양, 완성차 기아,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를 둘러싼 고금리와 고환율 등의 악재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쳐서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긴축 관련 악재로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상반기부터 증시 상승을 이끈 이차전지 업종의 매도가 이어지고 다른 업종도 실적 부담을 겪고 있어 이른바 셀 코리아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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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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