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지금은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여권 애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이 앱은 신분 확인부터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객들은 로드시스템이 개발한 트립패스(TriPASS)라는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앱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실제 여권 없이도 모바일 여권을 사용하여 신분 확인과 세금 환급 등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이나 대중교통에서도 이 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QR코드를 사용하여 여권 리더기나 해외 신용카드 단말기 없이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 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 등 다섯 가지 언어를 지원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어와 태국어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최근에 출시한 국내 최초의 실시간 대화형 언어 통역기인 타바(TABA)를 비롯해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서울을 찾는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