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 비통신 신사업 성과에 따른 실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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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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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 실적은 비통신 신사업이 승패를 결정했다. KT는 콘텐츠·호텔 등 비통신 분야에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신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이 없어 실질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 가입자 증가폭 둔화로 5G 특수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통신 신사업이 향후 통신사 성장에 중요한 가늠자가 된 것이다.

8일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3060억원과 영업이익 46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0.8% 성장한 수치다. 아울러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4293억원(1.3%), 2880억원(16.0%)이라고 전했다. 전날 실적을 공개한 KT는 매출 6조5475억원(3.7%)과 영업이익 5761억원(25.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 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KT(25.5%) LG유플러스(16.0%) SK텔레콤(0.8%) 순이었다. 다만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2분기 실적 때 일회성 인건비(400억~455억원)가 반영돼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이 더 크게 계산됐다. 이를 제외하면 KT는 약 15%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0~1%대로 소폭 성장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5G 가입자 증가폭이 올해 들어 둔화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실적이 저조하다"며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은 아직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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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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