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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동행축제,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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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9 20:14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캠페인과 함께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립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이영 장관이 29일 서울청사 본관에서 발표한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과 함께 소상공인들과 함께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 동행축제로, 이전에도 5월의 봄빛 동행축제와 9월의 황금녘 동행축제가 있었습니다. 중기부는 이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를 할인해주는 행사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에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

동행축제의 개막식은 12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지난 5월과 9월의 동행축제에 참여한 전국의 향토기업,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촉과 온기를 나누게 됩니다. 또한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 함께 제품 판매전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주 산성 상권, 대구 두류 젊코상권 등 전국의 주요 상권 11곳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구매고객에게 경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됩니다. 또한 12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따뜻한 선물가게”라는 컨셉으로 소담마켓이 열리며, 전국의 전통시장, 상점가, 백년가게에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