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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대규모 헬스 상품군 캠페인 헬시어터로 선전

CJ올리브영은 헬시어터(Healtheatre) 캠페인을 통해 헬스(건강) 상품군을 주력으로 내세우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헬시어터는 건강(Health)과 극장(Theatre)을 합친 핵심 슬로건으로,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객이 실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단어는 영어 단어 Healthy에 접미사 -er(무엇을 하는 사람)을 더한 중의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수면, 슬리밍, 구강 케어,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W CARE), 비타민, 이너뷰티 등 6가지 건강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련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100평 규모의 팝업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팝업 매장은 공간 분위기를 영화 상영관처럼 조성한 점이 특징이며, 팝업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밸류팩(상품 꾸러미)도 2천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 11월에 러닝 코칭 애플리케이션 런데이와 함께 모집한 지원자들이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런데이 앱에서 러닝 챌린지를 완수할 경우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 후 홍대타운, 가로수길 등 주요 지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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