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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경영자들, 재등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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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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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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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도 다시 보자."

최근 산업계에서는 관료 출신 경영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관가에서 인사철에 회자되는 말인데, 퇴임한 선배 관료들이 정권 교체 이후에는 장·차관, 대통령실 수석 등의 실세로 다시 등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향이 산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영 2선에서 물러났던 올드보이(OB)들이 2~3년 만에 주요 그룹 전체에서 다시 등판하고 있는데, 이들은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영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기 돌파, 신기술 발굴, 미래 사업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주요 그룹들인 삼성, SK, LG, LX 등은 연말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들 그룹에서도 OB 경영자가 핵심 계열사 부회장, 대표(CEO) 등의 포지션에 임명되는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통해 은퇴한 선배들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으며, 일부 OB들에 대해서는 불사조라는 수식어까지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삼성전자의 전영현 부회장이 꼽힙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삼성SDI CEO 임기를 마치고 경영 2선으로 물러났으며, 현재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삼성전자의 2024년 사장단 인사에서 전 부회장은 신사업 개발 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의 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2009년 이건희 당시 삼성 회장의 지시로 신설되어 5대 신수종사업을 발표한 신사업추진단에 비견될 정도로 핵심적인 조직으로 꼽힙니다.

산업계에서 OB 경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고 있는 현상은 그들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산업계의 위기 돌파와 미래에 대비한 사업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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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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