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 기술 적용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낸드 사업 회복 전망"
2021년 낸드 시장, 성장 전망과 온디바이스 AI의 영향
올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을 갉아먹은 낸드 사업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기기 등장과 함께 낸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낸드 시장은 3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 낸드 시장 규모는 536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대비 30.7%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2021년 낸드 시장은 4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9%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낸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로 알려져 있다.
낸드 시장은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D램에 비해 경쟁이 치열하다. D램 업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같은 3강 구도가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있다. 한편, 낸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함께 일본의 키오시아,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D) 등 5강 구도를 형성 중이다. 그만큼 낸드 시장을 덮친 불황은 D램 시장보다 더욱 심각했다고 볼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 제품의 등장과 함께 낸드 시장이 부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달에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를 비롯해 온디바이스 AI 제품들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 PC 및 스마트폰은 인터넷 없이도 스스로 AI 연산 및 추론이 가능하다. 이러한 연산 및 추론을 위해서는 기기 내부에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 및 보관해야 한다. 그러므로 데이터를 충분히 보관할 수 있는 낸드는 온디바이스 AI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낸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낸드 가격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낸드 사업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낸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온디바이스 AI 제품의 등장이 이 과정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낸드 사업을 이용하여 실적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을 갉아먹은 낸드 사업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기기 등장과 함께 낸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낸드 시장은 3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 낸드 시장 규모는 536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대비 30.7%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2021년 낸드 시장은 4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9%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낸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로 알려져 있다.
낸드 시장은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D램에 비해 경쟁이 치열하다. D램 업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같은 3강 구도가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있다. 한편, 낸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함께 일본의 키오시아,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D) 등 5강 구도를 형성 중이다. 그만큼 낸드 시장을 덮친 불황은 D램 시장보다 더욱 심각했다고 볼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 제품의 등장과 함께 낸드 시장이 부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달에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를 비롯해 온디바이스 AI 제품들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 PC 및 스마트폰은 인터넷 없이도 스스로 AI 연산 및 추론이 가능하다. 이러한 연산 및 추론을 위해서는 기기 내부에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 및 보관해야 한다. 그러므로 데이터를 충분히 보관할 수 있는 낸드는 온디바이스 AI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낸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낸드 가격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낸드 사업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낸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온디바이스 AI 제품의 등장이 이 과정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낸드 사업을 이용하여 실적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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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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