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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 2026년에 반도체 설계자산(IP) 중개 플랫폼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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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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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8-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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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 최초로 반도체 설계자산(IP) 중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반도체 IP를 구입하는 고객사인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수가 중국에만 3000개가 넘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문판매 등의 영업 방식은 한계가 있어서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말했다. IP는 반도체 특정 기능의 기본 설계도를 의미하며, 엔비디아나 퀄컴과 같은 기업들은 영국 ARM, 오픈엣지 등의 IP를 기반으로 칩을 개발하고 있다. IP 업체들은 팹리스로부터 라이선스비와 로열티를 받는다.

이 대표는 이전에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2017년에는 오픈엣지를 창업하였다. 오픈엣지는 지난해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 현재 시가총액은 3931억원이다.

오픈엣지는 서비스 예정인 IP 플랫폼에 자사 IP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IP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최적의 IP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중개 역할을 통해 수입은 주로 중개 수수료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업을 담당할 자회사인 오픈엣지스퀘어를 설립하였으며, 앞으로 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IP 개발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오픈엣지의 주력 사업은 엣지컴퓨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IP 솔루션이다. 이는 자율주행차나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D램과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IP이다. 현재 이를 활용하여 국내외 30여 개 이상의 고객사로부터 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상태이다.

앞으로 개발될 IP는 캐시일관성네트워크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오픈엣지는 반도체 설계자산 중개 플랫폼 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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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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