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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와 코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 80억원 규모의 국방지능형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방부 및 각 군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가상화솔루션과 클라우드통합관리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국방지능형플랫폼의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은 군에서 AI 학습용 인프라, 데이터 분석 및 AI 학습용 도구(SW), 클라우드 기반 운영관리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국정과제인 AI과학기술강군 건설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며,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과 함께 국방 분야 클라우드 표준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오케스트로 대표는 국방 클라우드의 한 축을 맡아 국방혁신 4.0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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