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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5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강서을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방화 건설폐기물 처리장과 마곡 열병합발전소(서남 집단 에너지시설)의 이전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올림픽대로 확장 방안과 워터프론트를 포함한 마곡지구의 개발 계획도 논의되었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오 시장은 김포공항 앞 남부순환도로의 지하화 및 지상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김포공항과 국립항공박물관을 포함한 항공산업 클러스터와 마곡지구 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함으로써 마곡을 서남권 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초선부터 3선까지 직접 지역 현안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왔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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