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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된 대주주들의 과거 사례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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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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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10-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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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의 대주주들이 기업 경영권을 사들인 뒤 주가를 부양하려는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과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주주들은 과거에도 마찬가지로 여러 회사의 거래정지나 상장 폐지에 관여한 것으로 판명됐다.

지난해 11월, 대양금속이 영풍제지의 50.76% 지분을 약 1300억원에 인수했다. 계약 당시 대양금속은 전체 인수금의 10%에 해당하는 129억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으며, 나머지 1160억원은 기한을 두 차례 연기한 뒤 11월 10일에 지불했다.

대양금속은 잔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고, 영풍제지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에서도 900억원 가량을 차입했다. 또한, 피인수 기업인 영풍제지를 상대로 전환사채를 발행해 17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양금속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영풍제지가 떠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양금속의 모회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도 여러 의혹을 받고 있다. 대양홀딩스컴퍼니의 대주주인 이옥순 대표를 비롯해 이 대표의 가족들은 대양홀딩스컴퍼니 경영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와 관련된 사람들은 과거에도 다수의 거래정지나 상장 폐지된 회사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대양홀딩스컴퍼니는 2020년과 2022년에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당한 에스에프씨와 연이비앤티의 최대주주였다. 연이비앤티는 거래정지 상태에서 저렴한 가격에 인수되었으나 거래 재개에 실패하고 결국 퇴출당했다. 당시 대양홀딩스는 한계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투자라 주장했지만, 증권사들은 주가를 끌어올린 뒤 팔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검찰과 금융당국은 영풍제지의 시세조종 혐의를 조사 중에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양홀딩스컴퍼니와 대양금속의 대주주들이 기업 경영에 대한 의혹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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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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